[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슈퍼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초보 아빠 샘 해밍턴이 향상된 육아 스킬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의 붕어빵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샘은 윌리엄에게 “우리 오늘은 남자끼리다”라며 선전포고했고, 재롱을 떨며 윌리엄을 웃게 만들었다.

앞서 샘은 기태영에게 많은 육아법을 배워왔던 터. 이에 샘은 수준급으로 분유를 타는가 하면, 분유를 다 먹은 윌리엄의 등을 쳐 트림을 유발했다. 윌리엄은 기분이 좋았는지 “아푸우우우”하며 옹알이를 했다.

또 샘은 ‘슈퍼맨’ 방송을 틀어줬고, 윌리엄은 아빠와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는지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은 윌리엄의 기저귀 갈아주며 마사지도 해줬다. 이어 “내가 기 박사(기태영)에게 배운 게 있다”라며 윌리엄의 첫 걸음마에 도전했다.

윌리엄에게 걸음마는 역부족이었지만 샘은 윌리엄을 응원하며 위로를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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