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MC 신고식 / 사진제공=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MC 신고식 / 사진제공=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장 몰카단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는 MC 5인방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의 신고식 스틸을 2일 공개했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예능 프로그램이 될 전망.

이수근의 입국 현장은 다름 아닌 ‘은위’ 멤버로서 처음으로 직면하게 된 혹독한 신고식의 한 장면. 공개된 스틸만 봐도 벌써 빅 재미가 예상된다. 첫 방송 전 이수근을 비롯한 ‘은위’의 몰카 출장단 윤종신-김희철-이국주-존박은 혹독한 MC 신고식을 치렀고, 예기치 못한 황당한 상황에 깜짝 놀란 출장 몰카단의 표정이 공개된 것.

특히 이수근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코앞까지 가까이 들이댄 카메라와 쏟아지는 마이크 세례가 긴박한 상황을 예상케 한다. 이후 이수근은 “심장이 막 쿵쾅 쿵쾅 거리더라구요”라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미용실에서 샴푸가 한창이던 이국주가 거의 울먹이고 있고, 존박은 투명한 엘리베이터 속에서 널브러져 있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과연 윤종신과 김희철까지 다섯 멤버들이 어떤 상상초월의 신고식을 치렀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다섯 명의 몰카 출장단은 혹독한 신고식 이후 타깃 속이기에 엄청난 의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어서 첫 방송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은위’는 오는 4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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