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전원책 변호사 / 사진=JTBC ‘썰전’ 캡처
전원책 변호사 / 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3차 담화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이 대국민 3차 담화문에 대해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원책은 “이 담화를 이야기할 때 또 하나의 복선을 못 봤냐”며 “이미 그전에 4월까지 하야가 제안됐다. 만약 4월에 물러나면 6월 말에 선거가 이뤄질 때까지 3-4개월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이렇게 되면 후보를 검증할 기간이 없다. 진영 대 진영으로 한판 붙으면 누가 이길까”라며 “이건 굉장히 중요한 복선이다”고 전했다. 전원책은 “박 대통령은 정권을 야권에 완전히 넘겨준 대통령으로 기록되고 싶지 않다는 강렬한 욕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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