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듀엣가요제’ / 사진제공=MBC
MBC ‘듀엣가요제’ / 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옥주현과 화요비가 출격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옥주현, 화요비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지난주 최종 우승으로 3승에 도전하는 김조한과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또 한 번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 휘성에 맞서 가요계의 여왕들인 옥주현과 화요비가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옥주현은 한층 파워풀해진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완전히 장악했다. 화요비는 입만 열면 터지는 예능감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R&B의 대표주자 다운 소울 보컬을 자랑했다.

또한 길구봉구의 봉구와 스피카의 김보아, 블락비의 태일이 선배들에게 도전장 내민다. 봉구는 가요계 선후배의 듀엣 무대로 꾸며졌던 지난 추석 특집에서 보컬 유망주로서 신효범과 함께 ‘행복한 나를’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는 가수로서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 또 김보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지코에 이어 출연을 알린 태일은 힙합돌 이미지 뒤에 숨겨둔 부드러운 미성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듀엣가요제’는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