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경규, 강호동/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이경규가 길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은 청운효자동을 찾는다.

‘이도가 태어난 청운효자동으로 가서 한 끼를 얻어 드시오’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은 강호동은 혼란스러워 했고, 이경규는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이경규의 자신감을 궁금해했고, 이경규는 본인이 ‘전주 이씨’라고 밝히며 ‘왕족의 핏줄’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경규는 청운효자동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도 평소보다 더 앞장서 나가며 무언가에 홀린 듯 동네를 찾아갔다고.

한편, 한 골목에 도착한 이경규는는 갑자기 무릎을 꿇고 “할아버지, 너무 늦게 찾아왔습니다”라며 오열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끼줍쇼’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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