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꽃길’ 김세정 /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꽃길’ 김세정 /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꽃길’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텐아시아에 “잠을 깨 눈을 떴는데 다들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무슨 일인가 봤더니 진짜 꿈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 믿기지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꽃길’을 프로듀싱한 지코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표현했다. 김세정은 “좋은 곡을 주신 지코 선배님 진짜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준 ‘어서옵쇼’, 젤리피쉬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마지막으로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준 가족들이 고맙습니다. 오빠, 엄마 사랑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세정은 “실망시키지 않을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음악방송에 서겠다.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김세정의 신곡 ‘꽃길’은 젤리박스 세 번째 프로젝트로 김세정의 아름다운 음색과 가창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다. KBS2 ‘어서옵쇼’를 통해 일부만 제작됐던 ‘꽃길’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코가 완곡 프로듀싱을 결정했고, 23일 오전 0시 공개돼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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