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진짜 사나이2’ 심형탁 / 사진제공=MBC
‘진짜 사나이2’ 심형탁 / 사진제공=MBC
배우 심형탁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들에 통하고 있다.

심형탁은 최근 MBC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웃픈(웃기고 슬픈) 체력 상태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21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에서 뽐낼 최강 매니아의 면모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형탁은 ‘진짜사나이’를 통해 상남자의 매력과 함께 엄청난 집중력과 체력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떠올랐었다. 하지만 지난 20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에서 뒤떨어지는 유연성을 보이고 타이어 끌며 달리기 훈련에서도 느린 속도로 또 다른 반전 허당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군 퐁듀의 매력에 빠져 군 퐁듀의 맛 전도사로 변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맛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날 뻔 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진심으로 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안녕하세요’를 통해서는 사람 냄새 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할 수익금을 위해 심형탁이 자신만의 특별한 애장품을 계속 얹어주었다는 후문.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한정판 피규어 제품이 등장하마 눈을 떼지 못하며 “내 동료가 되라”라는 애니메이션 명대사에 웃음을 끌어내기도 했다. 전문가 포스를 보여주며 덕력을 증명해 방송에 참여한 객석에서도 환호성을 이끌어내며 덕후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

심형탁이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