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정현/사진제공=캐치팝엔터테인먼트
박정현/사진제공=캐치팝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정현이 올 겨울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을 하루 더 만난다.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올 겨울 개최 예정인 박정현의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의 서울 공연 일정 중 오는 12월 23일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추가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당초 ‘LET IT SNOW’의 서울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3일 추가 오픈을 확정 지었다.

특히, 국내 공연장 중에서도 대규모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임에도 한 회 차 추가 오픈을 한다는 것은,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박정현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반증하는 부분이다.

박정현은 서울 공연을 비롯해 광주(11월 26~27일), 대구(12월 17~18일), 서울(12월 24~25일), 부산(12월 30~31일)까지 총 4회의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박정현의 히트곡들을 포함,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을 선보이며 가슴 속에 내리는 포근한 눈 같은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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