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메리라운드/사진제공=무브먼트제너레이션
메리라운드/사진제공=무브먼트제너레이션
그룹 메리라운드가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우리 자주 가던 공원’을 15일 정오 발표한다.

그간 메리라운드는 작고 아기자기한,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노래와 감성을 표현해 왔다. 하지만 이번 음반에서는 그동안 아껴두고 숨겨둔 깊은 메리라운드 만의 깊은 감성, 메리라운드 표 발라드를 담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몽환적이고 슬픈 멜로디를 통해 보컬리스트 고경미와 기타리스트 고영인의 숨은 실력을 보여주고, 그간 쌓아둔 실력파 뮤지션의 면모를 증명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리라운드는 네 번째 음반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우리 자주 가던 공원’은 슬픈 이별곡으로, 포크 재즈풍의 감성을 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