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뮤직 ‘극단적인 수학여행’ 구구단 / 사진제공=MBC뮤직
MBC뮤직 ‘극단적인 수학여행’ 구구단 / 사진제공=MBC뮤직
김세정이 ‘강심장’으로 거듭난다.

오는 16일 방송될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 – 극단적인 수학여행’ 2회에서는 한밤중 담력테스트에 나선 구구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극단적인 수학여행을 떠난 구구단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실패로 인해 특별미션을 추가로 부여받게 됐는데 그것은 바로 담력테스트였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다음 미션 장소로 향한 멤버들은 차에서 내린 뒤 으스스 한 폐건물의 분위기에 놀라 당황했다.

본격 담력테스트에 나선 구구단 멤버들은 겁이 많은 멤버를 위해 함께 토닥여주고 손을 꼭 잡고 함께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에도 겁이 많은 하나와 나영은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담력테스트에 임했고, 어둠이 무서운 미나는 함께 들어간 샐리 옆에 매미처럼 꼭 붙어 테스트를 마쳤다. 특히 세정은 혼자 테스트에 임했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비명도 지르지 않고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담력테스트를 마치고 나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구구단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소속사 선배 VIXX의 래퍼 라비의 개성 있는 내레이션도 들을 수 있다.

걸그룹 구구단의 좌충우돌 제주도 여행기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MBC뮤직, 22일 오전 1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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