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쇼핑왕 루이’ 캡처 / 사진제공=MBC
‘쇼핑왕 루이’ 캡처 / 사진제공=MBC
‘쇼핑왕 루이’ 윤상현이 남지현과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마지막 회에서는 차중원(윤상현)이 고복실(남지현)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복실과 식사를 한 뒤 산책을 하던 차중원은 “다음에는 제가 맛있는 걸 사드리겠다”는 고복실에게 “오늘이 마지막이다. 이제 루이(서인국)와 셋이 만나야 한다. 오늘도 따라온다는 걸 말렸다”고 말했다.

이에 고복실이 “루이는 큰 강아지 같다. 저의 뒤만 졸졸 쫓아온다”고 웃자 차중원은 “루이가 가족과 오래 떨어져 지내 사랑과 정이 많이 필요한 아이”라면서 “루이 짝이 고복실이라 다행이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날 종영하는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역도요정 김복주’가 오는 16일부터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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