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 짧은 단발에 처피뱅까지 완벽 소화 '깜찍 발랄'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맨투맨’ 김민정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맨투맨’ 김민정이 꾸러기로 변신했다.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10일, JTBC 사전제작 드라마 ‘맨투맨 (Man To Man)’에서 차도하 역을 맡은 김민정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차도하로서 첫 자태를 드러냈다. 김민정은 극중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의 모습을 더욱 생생히 그려내기 위해 청순한 긴 머리를 자르고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턱 선위로 올라오는 기장에 짧은 단발에 빼뚤빼뚤하게 자른 일명 처피뱅까지, 김민정은 특유의 비타민 같은 상큼한 미소가 더해져 깜찍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로 이끌었다.

김민정이 맡은 차도하는 성공한 팬의 역대급 사건을 터뜨리고 여운광(박성광)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에 팬 매니저로 취직, 여운광의 무한 신뢰 속 가장 가까이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함은 물론 온갖 능력을 발휘해 온몸으로 ‘오빠’를 사수하는 철벽 매니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맨투맨’은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