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차은택 감독, 연락 안 한지 10년..루머 사실 아냐"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양현석 YG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최순실 게이트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양현석은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제작발표회에서 “싸이와 차은택 감독에 대한 찌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왜 그런 루머들을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간다”며 “(루머 내용과의)연관성에 대해선 0%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

이어 “차은택 감독도 언급이 되던데 못 본지 10년이 넘었고 그동안 연락하고 지낸 사이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