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손연재 / 사진제공=JTBC
손연재 /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가 30대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4회는 국민 이상형 냉장고 1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체조선수 손연재와 만능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손연재의 출연으로 30대 남성 시청률이 지난 103회에서 기록한 시청률 3.528%(이하 전국 기준)보다 약 1.5배 상승한 시청률 5.390%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순간 유료매체가입 기준 가구 시청률은 5.918%까지 올라가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손연재의 등장에 환호하는 MC들과 세프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김성주는 손연재가 리우올림픽 5대 미녀에 뽑힌 사실을 언급했는데, 이에 안정환은 지금은 배가 나왔지만 2002년 자신도 베컴을 제치고 데이트 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