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위에 진입했다.

B.A.P는 7일 오전, 전세계 온라인 음반의 판매 진입 순위 등을 기준으로 통합적인 순위를 정하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같은 날 0시 전격 공개된 정규 앨범 ‘느와르’는 타이틀곡 ‘SKYDIVE’를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보컬, 래퍼라인의 유닛곡과 종업의 자작곡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이번 차트 성적은 아델, 레이디가가, 비욘세 등과 함께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차트 상위권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또 지난해 발매된 ‘매트릭스(MATRIX)’로 해당 차트에 14위로 진입한 것에서 한 단계 성장한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B.A.P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태국차트 1위, 스웨덴 2위, 홍콩 3위 등 아시아와 유럽차트를 오가며 높은 성적을 차지해 아이돌을 넘어 글로벌한 스타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B.A.P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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