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스누퍼 / 사진제공=위드메이
스누퍼 / 사진제공=위드메이
그룹 스누퍼가 성황리에 오사카 쇼케이스를 마쳤다.

스누퍼는 지난 30일 일본 데뷔 후 첫 쇼 케이스인 오사카 쇼케이스를 끝으로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마무리했다.날 스누퍼는 ‘캐리(CARRY)’, ‘지켜줄게’, ‘너=천국’, ‘쉘위댄스’, ‘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곡들을 소화해 내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멤버들은 오리콘 차트 6위에 오른 소감을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스누퍼는 객석을 채운 2,000여 명의 팬들과 일본어로 자신소개를 하고 가까이 소통하면서 팬심을 사로잡았다.

스누퍼는 지난 20일부터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서 2차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으며, 일본 데뷔 앨범인 ‘YOU=HEAVEN(JPN.ver)’ 발매 후 타워레코드 종합차트 2위,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라 일본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누퍼는 오는 11월 국내 컴백 활동을 앞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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