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다함께 트로트’ 박주희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다함께 트로트’ 박주희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다함께 트로트’에 출연해 댄스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박주희는 24일 방송된 MBC ‘2016 DMC 페스티벌-트로트 대축제’에 출연해 ‘왜 가니’와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 트로트 버전까지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댄스 트로트의 여신다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박주희는 지난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박주희 5th’의 타이틀곡 ‘왜 가니’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조은새, 강소리, 윤수현, 설하윤과 ‘트롯걸쓰’를 결성해 걸그룹 트와이스의 ‘CHHER UP’을 트로트 버전으로 색다르게 편곡해 선보이며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과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다함께 트로트는’ 지난 10월 초에 열린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인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등의 흥겨운 무대는 물론, 새롭게 꾸며진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박주희는 지난 7월 3년 만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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