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보검, 곽동연/사진제공=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박보검, 곽동연/사진제공=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이 박보검에 칼을 겨눴다.

17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는 김병연(곽동연)이 이영(박보검)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연은 이영에 칼을 겨누며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저하. 백운회가 바라는 세상이 저하께서 꿈꾸는 조선과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 저하와 백성 사이에 그 벽 너머 저하께서 만들어 나갈 나라 꼭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은 “그 칼 거두지 마라. 칼을 거두는 순간 나는 너를 잃는다”라고 말했지만 김병연은 칼을 거두고 죽음을 맞이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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