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뇌섹시대’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뇌섹시대’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뇌섹남’들이 서로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뇌섹남들이 회식 뒷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서로의 술버릇 폭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경은 술을 마시면 평소와는 다른 과한 스킨십으로 당황하게 만드는 멤버가 있다고 밝혀 폭소를 안길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는 역대급 승부사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외모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특별 게스트는 타고난 운동 실력과 뛰어난 스펙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입담으로 녹화 초반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다.

“본인을 뇌섹남이라고 생각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특별 게스트는 “뇌섹남은 아닌 것 같다. 평소 ‘문제적남자’를 보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는 않았다”면서 “그래도 확실한 것은 전현무보다는 많이 풀 것 같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시종일관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특별 게스트는 ‘불타는 승부욕의 소유자’라는 지인들의 평가를 입증하듯 뇌풀기 문제가 시작되자마자 뛰어난 집중력을 과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게스트의 정답 행진에 위축된 여섯 남자들이 똘똘 뭉쳐 거센 반격에 나서는 등 게스트와 뇌섹남들의 불꽃 튀는 접전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승부사 게스트의 연예계 황금 인맥도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전망.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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