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한승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승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승연이 단편 영화 ‘프레임 인 러브’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한승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1일 한승연이 독립 단편영화 ‘프레임 인 러브’(감독 이원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프레임 인 러브’는 사랑을 자신의 프레임 속에 가두지 말라며 갈등하는 두 남녀의 사랑과 극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영화로, 한승연은 여주인공 ‘지선’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작품 속에 녹여낼 예정이다.

주인공 ‘민우’ 역에는 배우 이학주가 캐스팅 됐으며, 배우 윤성원·김빛새날·김영한·이재원·김호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일본 영화계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일교포 배우 현리가 함께해 한·일 양국의 주목받는 배우들의 글로벌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 전망이다.

한승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발랄한 여대생 정예은 역을 맡아 현실적인 대학생의 연애를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청춘시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승연은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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