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다비치 미니앨범 ’50xHALF’ 개인 콘셉트 이미지 / 사진제공=CJ E&M
다비치 미니앨범 ’50xHALF’ 개인 콘셉트 이미지 / 사진제공=CJ E&M
컴백을 앞둔 여성 듀오 다비치가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치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미니앨범 ‘50 X HALF’의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과 이해리는 가을의 감성을 잘 담아낸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민경은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브라운 톤의 블라우스에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페플럼 스커트를 매치해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볼드한 액세서리와 발목 스트랩이 돋보이는 스틸레토 힐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해리는 퍼플 톤의 시스루 블라우스에 붉은색 프릴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아찔한 각선미를 강조한 시스루 롱 스커트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치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속 주인공 같은 비비드한 색감에 클래식한 분위기는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년 8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50 X HALF’로 돌아오는 다비치는 컴백 트레일러 영상부터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타이틀곡을 대국민 투표로 결정하기로 하고 현재 투표 진행 중에 있다.

다비치는 오는 13일 오전 0시, 미니앨범 ‘50 X HALF’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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