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진짜 사나이’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가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사)’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가운데, 서지수가 훈련 도중 눈물을 흘렸다.

이날 서지수는 선임의 지시를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어리바리한 행동을 보여 지적을 받았다. 설상가상 묶은 머리가 풀리고 모자도 말을 듣지 않자 서지수는 홀로 눈물을 흘렸다.

“눈치껏 하면 좋지 않냐. 그런데 제가 배우는 속도가 느리다”며 안타까워한 서지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다. 저 스스로가 답답하고 욱해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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