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펜타곤 데뷔음반 티저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데뷔음반 티저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신예 펜타곤(PENTAGON)이 출격한다.

펜타곤은 오는 10월 10일 0시 첫 번째 데뷔 미니음반 ‘펜타곤(PENTAGON)’의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들어간다.

펜타곤은 지난 5월 엠넷(Mnet) 인터렉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뒤 뛰어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신인 보이 그룹이다.

특히 큐브의 홍승성 회장이 “100억 원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룹”이라고 소개했을 만큼 야심차게 준비한 신예다.

지난 2012년 비투비 이후 큐브에서 4년 만에 런칭되는 ‘비밀병기’ 펜타곤은 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키노, 우석 등 8명의 국내 멤버와 중국 출신의 옌안, 일본 출신의 유토 등 1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이다.

펜타곤의 이번 데뷔 미니음반의 타이틀곡은 ‘고릴라(Gorilla)’로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와 남성미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이다. 특히 보컬과 랩,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펜타곤 멤버들을 돋보이게 하는 곡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에너지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펜타곤 데뷔와 관련 큐브 측은 “오각형을 의미하는 펜타곤의 팀명처럼 아이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요소 보컬과 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를 모두 충족하고 있는 친구들”이라며 “비투비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 그룹 펜타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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