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배우 전소민과 임도윤이 환상의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

2003년 ‘일요 로맨스 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수많은 ‘1% 폐인’을 양성했던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전소민과 임도윤의 리얼한 절친 케미가 포착됐다.

극중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둘도 없는 절친사이로 임도윤은 외동으로 자란 전소민의 친자매 같은 존재이자 가족들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고민들까지 공유하는 사이를 연기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과 임도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치맥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밤늦게까지 수다를 떨다 자연스레 잠든 전소민에게선 리얼함까지 느껴지고 있다.

이렇듯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공감 100%의 베프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두 사람이 본방송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임도윤은 전소민의 연애 상담과 코치는 물론, 하석진과 전소민의 연애에 있어서도 큰 활약을 하는 인물인 만큼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은 흔히 말하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의 공식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붙어만 있어도 흐뭇함을 자아내는 투샷은 하석진과 전소민의 로맨스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9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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