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아이지 벤지 / 사진제공=GH 엔터테인먼트
비아이지 벤지 / 사진제공=GH 엔터테인먼트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벤지가 ‘K 컬쳐 엘리트’ MC 로 낙점됐다.

소속사 GH 엔터테인먼트 측은 “벤지가 아리랑 TV 프로그램 ‘K-컬쳐 엘리트’MC 로 발탁됐다”고 27일 밝혔다.

‘K-컬쳐 엘리트’는 스포츠, 음악, 미술, 무용,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컬쳐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주한 외국인들이 ‘K-컬쳐 전도사’의 자리를 놓고 뜨거운 한판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벤지는 매 회 주제에 맞는 5인의 외국인 도전자를 선정, 스튜디오 방청객과 온라인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1인이 최종 우승자 ‘K-컬쳐 전도사’로 선정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벤지는 지난 6월 북미 지역에 방송되는 CJ E&M 프로그램 ‘The steamiest scenes of Oh hye young again’에 메인 MC 로 활약해 진행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뛰어난 진행 능력은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탁월한 진행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벤지가 소속된 그룹 비아이지는 지난 미니 앨범 ‘아프로디테’ 발매 이후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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