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 전소민에 "최고의 상대배우"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하석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하석진이 전소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26일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진행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에서 상대배우 전소민에 대한 만족감을 고백했다.

이날 하석진은 전소민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너무 좋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부터 전소민 씨는 명량했다. 드라마 캐릭터와 거의 100%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또 하석진은 “내가 작품을 하기로 한 후에, 많은 여배우들의 이름이 오갔었다. 이후 전소민 씨가 됐다고 한 후에 만났는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이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쩔뻔 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에게 최고의 상대배우”라고 말해 전소민을 기쁘게 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와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전소민)이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그려나가는 로맨스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오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