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김준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대세다운 막강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다.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SNL 코리아 8’ 등 주말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김준현이 채널 고정은 물론 웃음까지 보장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먹방’에서는 반박불가의 입지를 지니고 있는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가을을 맞아 제철인 대하 요리와 돼지고기 김치찜을 먹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했다. 그는 ‘김프로’답게 대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법, 돼지고기를 자르는 법 등 자신만의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재미와 유익함까지 더했다.

또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직접 수제비를 뜨는 것에 도전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가 하면 ‘SNL 코리아 8’에서는 립밤 스토커로 변신한 장현성에 시달리는 콩트를 맛깔나게 연기해 토요일 밤을 빵빵 터트렸다.

이처럼 김준현은 어느덧 안방 주말을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재미거리로 가득 채우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촌철살인 예능 스틸러인 김준현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터트리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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