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당신은 선물’/사진제공=SBS
‘당신은 선물’/사진제공=SBS
‘당신은 선물’ 김청이 심지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SBS ‘당신은 선물’이 성진(송재희)과의 결혼을 준비하는 세라(진예솔)와 윤호(심지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태화(김청)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세라는 영애(최명길)에게 “제가 잘 할게요, 어머니”라며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미란(방은희)은 태화와 영애에게 노골적으로 결혼 예물을 요구한다. 태화는 하루빨리 성진을 TSK그룹의 대표로 앉히기 위해 세라의 편에 서서 현수(허이재)에게 “세라를 형님으로 깍듯하게 모시라”고 압박한다.

또한, 태화는 윤호(심지호)가 남 소장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성진 앞에서 “아무래도 한윤호가 기억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하여 긴장감을 조성했다. 윤호는 영애에게 “괴로워요, 저도 괴물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요”라는 심정을 토로하며, 윤호의 복수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신은 선물’은 23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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