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신세휘/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신세휘/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배우 신세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에 캐스팅 됐다.

21일 신세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신세휘가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첫 브라운관 데뷔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 매력 터지는 캐릭터와 달달한 로맨스로 올 가을 시청자들의 배꼽과 심장을 동시 겨냥한다.

신세휘는 극 중 이수혁의 여동생이자 은둔형 분노장애를 가진 여고생 권덕심 역을 맡아 얽히고 설킨 세 남녀 사이에서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막무가내 캐릭터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청순함의 대명사인 신세휘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의 파격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