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측 "정형돈, 에이핑크와 편한 분위기 속 첫 녹화"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주간아이돌’ 데프콘, 정형돈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1년여만에 복귀한 방송인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21일 “MC 정형돈이 에이핑크와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복귀후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형돈은 시청자들에게 1년간의 근황과 함께 복귀 소감을 밝혔고, 이어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MC 희철, 하니를 비롯해 수많은 ‘돈사돌’ 아이돌들에게도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데프콘과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해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에이핑크 역시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정형돈의 복귀에 맞춰 가장 먼저 ‘주간아이돌’을 찾아와 축하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정형돈의 복귀 첫 방송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