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혼술남녀’ 5회 / 사진제공=tvN
‘혼술남녀’ 5회 / 사진제공=tvN
‘혼술남녀’ 박하선과 하석진의 관계 변화에 위기가 닥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 5회에서는 종합반 포스터 촬영을 하는 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황진이(황우슬혜)와 자리를 바꿔 자신의 옆에 서라며 박하나(박하선)의 손을 잡아 끄는 진정석(하석진)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진정석은 서서히 박하나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혼술을 하며 갑자기 박하나를 떠올리는 것은 물론, 자신의 SNS에 댓글을 단 박하나의 SNS를 염탐하기도 했다.

이어 오늘(20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종합반의 첫 강의를 시작하는 박하나와 진정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진정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박하나와 박하나를 신경쓰기 시작한 진정석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

제작진은 “이날 박하나가 이들의 관계에 영향을 줄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고 밝혀 과연 이들의 러브라인이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로, 매 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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