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 /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 / 사진제공=SBS
배우 김상중이 ‘정글의 법칙’ 추석특집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SBS의 간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인 김상중은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해본 적 없다. 그런 그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까지는 특별할 결심이 필요했을 터.

김상중은 “’정글의 법칙’ PD가 매번 홍삼, 블루베리 같은 선물을 들고 ‘그것이 알고 싶다’ 녹화장에 찾아왔다. 여러 번 찾아와 그 정성에 출연하게 된 것도 있다.“라며 출연 결정 이유 중 하나를 밝혔다. 이어 김상중은 “혹시나 해서 얼마냐고 물었더니 김영란법에는 안 걸린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추석특집으로 진행되는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민 족장’ 김병만과 ‘국민 탐정’ 김상중이 48시간 동안 1:1 정글 생존에 도전한다.

김상중과 함꼐 하는 ‘정글의 법칙’은 추석 당일인 오는 1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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