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W’ 이태환 / 사진=이태환 인스타그램
MBC ‘W’ 이태환 / 사진=이태환 인스타그램
‘더블유(W)’ 이태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에서 강철(이종석)의 보디가드 서도윤을 연기한 이태환이 최종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게재했다.

이태환은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다. 약 4개월 동안 매력적인 ‘서도윤’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W’는 저에게 성장 발판이자 밑거름 같은 작품이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촬영장에서 함께 한 감독님, 촬영팀,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W’에서 이태환은 극 초반부터 웹찢남 외모와 다부진 체격,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보디가드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야성미 넘치는 액션신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강철과 환상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