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진기주: 가족들과 함께 보내려고 한다. 멀리 놀러가지는 못할 것 같다. 캐스팅 오디션이 언제 잡힐지 몰라서 항상 대기하는 중이다.(웃음) 저한테는 오디션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회사에서는 놀러갔다 오라고 휴가를 줬는데 못가고 있다.
10. 명절에 집안일에도 참여하는 편인가?
진기주: 아주 어렸을 땐 송편만 빚었는데 이번에는 차례상 차리는 것을 도와드리려고 한다. 혼자서 만들지는 못하지만 보조역할은 자신있다.
10. 좋아하는 명절 음식은?
진기주: 꼬치전과 산적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이 많다. 엄마표 동그랑땡도 좋아한다. 온갖 재료를 넣고 만드셔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딱 명절에만 만들어주신다.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10. 추석에 보름달이 뜬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은지?
진기주: ‘달의 연인’을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웃음) 본방 시청률을 떠나서 재방송이나 VOD 등을 통해서라도 많이 봐달라.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는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또 시청자분들이 제가 생각하고 표현한 채령이 캐릭터를 더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10. 시청자들에 전하는 추석 인사
진기주: 한가위를 맞아 예쁜 한복을 입고 인사드리게 됐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달의 연인’을 재밌게 봐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진기주는 아직 이름보다 ‘아이유 시녀’로 더 알려진 신인이다. 그만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이하 달의 연인) 속 채령이를 눈여겨 본 이들이 많다는 의미다. 일개 시녀 역할이지만 그가 보여주는 매력은 대단하다. 맑은 외모와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막힘이 없는 그는 ‘달의 연인’이 겨우 세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다. 진기주는 극 중 해수(아이유)의 든든한 조력자 채령으로 나서 작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10. 추석 연휴 계획은 어떻게 되나.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밋밋한 시녀복 대신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진기주가 최근 텐아시아를 찾았다. 그는 첫 한복 인터뷰에 수줍어하며 가장 먼저 “더 많은 분들이 ‘달의 연인’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즐겁게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배우들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그는 시청률보다 더 소중한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했다.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마음가짐과 청량한 미소가 진기주의 밝은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진기주: 가족들과 함께 보내려고 한다. 멀리 놀러가지는 못할 것 같다. 캐스팅 오디션이 언제 잡힐지 몰라서 항상 대기하는 중이다.(웃음) 저한테는 오디션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회사에서는 놀러갔다 오라고 휴가를 줬는데 못가고 있다.
10. 명절에 집안일에도 참여하는 편인가?
진기주: 아주 어렸을 땐 송편만 빚었는데 이번에는 차례상 차리는 것을 도와드리려고 한다. 혼자서 만들지는 못하지만 보조역할은 자신있다.
진기주: 꼬치전과 산적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이 많다. 엄마표 동그랑땡도 좋아한다. 온갖 재료를 넣고 만드셔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딱 명절에만 만들어주신다.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10. 추석에 보름달이 뜬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은지?
진기주: ‘달의 연인’을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웃음) 본방 시청률을 떠나서 재방송이나 VOD 등을 통해서라도 많이 봐달라.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는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또 시청자분들이 제가 생각하고 표현한 채령이 캐릭터를 더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10. 시청자들에 전하는 추석 인사
진기주: 한가위를 맞아 예쁜 한복을 입고 인사드리게 됐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달의 연인’을 재밌게 봐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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