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 김완선 / 사진제공=SBS
SBS ‘판타스틱 듀오’ 김완선 / 사진제공=SBS
‘판타스틱 듀오’ 가수 김완선이 여전한 춤 력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원조 ‘춤신춤왕’ 가수 김완선과 ‘미스터 전업주부’가 선보이는 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마이크만 잡으면 돌변하는 ‘4차원’ 보컬 ‘미스터 전업주부’와 몽환적인 목소리의 김완선의 조합은 새로운 케미를 이뤘다.

김완선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한국의 마돈나’ 다운 카리스마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즈 시절의 섹시한 웨이브와 트레이드 마크인 눈빛으로 무대를 평정했다는 후문이다.

김완선과 ‘미스터 전업주부’의 무대를 본 판정단 구본승은 “춤추실 때 봤는데 어쩜 그렇게 선이 예쁘냐”며 감탄했다. 박명수 역시 “완선 누나가 정말 섹시하다. 이따 커피 한 잔 하자”며 김완선에게 뜬금 고백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