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1%의 어떤 것’ 포스터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포스터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이 풋풋하고 로맨틱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하고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의 어떤 것’ 측이 5일 공개한 공식 포스터 속 하석진은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하고 젊은 에너지를 가진 재벌 3세로 완벽 변신했다. 더불어 러블리한 원피스룩과 이와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표정으로 끝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전소민은 남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을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3세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됐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예의범절이라곤 쌈 싸먹은 재벌 3세 호텔리어 이재인 역은 하석진이, 싸가지 없는 재벌을 가르치는 똑 부러지는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에는 전소민이 열연할 것으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불러일으키는 포스터 속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이미 모든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어색함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날 포스터 현장에서 눈빛만 봐도 통하는 극강의 케미를 선보였다”며 “이들의 환상 호흡으로 인해 드라마의 감성을 제대로 살린 포스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극 중 고당도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의 어떤 것’은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9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 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