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엑소가 ‘인기가요’ 2관왕에 올랐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엑소가 ‘로또'(LOTTO)로 블랙핑크 ‘휘파람’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엑소는 음악방송 7관왕을 차지했다. 엑소는 이날 생방송에 불참했다.

블랙핑크의 ‘휘파람’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은 블랙핑크의 지수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활약을 펼쳤다. 지수는 “오늘 너무 떨리고 긴장돼서 잘 했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옴므는 컴백 무대를 가졌고, 나인뮤지스A는 아쉬운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10대 소녀 팬들을 저격하는 NCT DREAM의 ‘Chewing Gun’, 헤일로의 ‘우리, 맑음’과 ‘마리야’, 마스크의 ‘낯설어’의 무대가 연속으로 이어지며 시선을 모았다.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이외에도 우주소녀의 ‘비밀이야’, 업텐션의 ‘오늘이 딱이야’, 스피카의 ‘Secret Time’, 라붐의 ‘??’, 라데의 ‘니가 없는 밤에’ 등의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영·에디킴·샘김이 마이클 잭슨이 명곡인 ‘더 웨이 유 메이크 미 필(The Way You Make Me Feel)’을 어쿠스틱하게 편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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