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는 형님’ 화면 캡처 / 사진=JTBC 제공
‘아는 형님’ 화면 캡처 / 사진=JTBC 제공
‘국민가수’ 임창정과 ‘신흥대세’ 라붐의 솔빈이 물오른 매력을 뽐냈다.

임창정과 솔빈은 지난 3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화제에 중심에 올랐다.

임창정은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에도 불구 대한민국 대표 만능엔터테이너답게 뛰어난 입담과 재치있는 애드리브를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짓궂은 멤버들의 장난에도 재치있게 답을 하는가 하면 명불허전 노래 실력까지 공개했다. 임창정은 정규 13집 ‘아이엠(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일부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샀다.

솔빈 역시 걸그룹 최강 비주얼과는 상반되는 재치 있는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예능감 넘치는 대선배들 속에 기죽지 않고 솔빈만의 상큼 발랄 반전 매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는 회사에서 ‘아재 개그’를 막는다면서 아재 개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빈은 “말보로를 살 것 같다”는 김희철에 담배 드립에 “난 소보로를 더 좋아한다”고 응수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6일 정규13집 ‘아이엠’으로 지난해 ‘또 다시 사랑’이후 오랜만에 가수로서 컴백 할 예정이다. 라붐은 지난달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사인(LOVE SIGN)’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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