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은하원(박소담)이 하늘집 삼형제 강지운(정일우)·강현민(안재현)·강서우(이정신)와 박혜지(손나은)·홍자영(조혜정)과 함께 단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지에 도착한 은하원은 단체티셔츠와 일정표를 나눠줬지만 이를 지키려는 이들은 한명도 없었다. 그러나 강지운만은 달랐다. 그는 은하원이 적은 스케줄표에 따라 승마장으로 향했다. 말을 타지 못하는 은하원은 말을 쳐다보고 있었고 강지운은 은하원에게 같이 말을 타자고 했다.
은하원과 강지운은 함께 말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내 은하원은 엄마가 남긴 목걸이를 잃어버렸다는 걸 당황했다. 두 사람은 풀밭을 함께 뒤졌다. 강지운은 목걸이를 찾아주면 소원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목걸이 찾기에 동참했다.
강지운은 목걸이를 찾았고 은하원은 기쁜 나머지 강지운을 향해 점프를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넘어져 얼굴을 맞대고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어색한 듯 얼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운은 숙소에 돌아와서 당시를 떠올리는 등 은하원을 향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지운은 은하원이 샤워를 하는 것도 상상하지 못한 채 화장실로 들어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술에 취한 강지운은 은하원을 향해 “사랑해”라고 외치고 기습키스를 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