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월간 윤종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권혁수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월간 윤종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권혁수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월간 윤종신’ 8월호가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는 ‘age(아재)’로, 프랑스어로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또 요즘 유행하는 키워드 ‘아재’와 뜻도 발음도 비슷하다.

윤종신은 “나도 이제 나이가 든 ‘아재’라서 그런지 요즘엔 자꾸 옛날을 돌이켜보게 된다”며 “이번 달에는 감정에 충실했던 그 당시 제 모습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8,90년대식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호 뮤직비디오에는 ‘SNL 코리아’에서 호박고구마 패러디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혁수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8월호 ‘age’는 흥겨운 리듬의 일렉트로닉 스윙 곡으로, 8,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경쾌하고 빈티지한 질감의 사운드와 보컬이 인상적이다.

윤종신이 작사하고, 정석원이 작곡한 8월호 ‘age’의 뮤직비디오는 28일 밤 10시, 음원은 두 시간 후인 29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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