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별난 가족’ 신지훈 / 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KBS1 ‘별난 가족’ 신지훈 / 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별난 가족’ 신지훈이 어마어마한 대본량을 인증했다.

신지훈은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주인공 설동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최근 설동탁은 상대역 강단이(이시아)와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며 비중이 늘어났다. 이에 설동탁을 연기 중인 신지훈은 비중에 대해 행복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철인 아이템을 삽니다”라는 멘트를 통해 남다른 책임감도 드러냈다.

신지훈이 ‘철인 아이템’을 찾은 이유는 일일드라마 특성상 빠른 대본 숙지와 암기가 필요하기 때문. 그럼에도 신지훈은 “최근 설동탁이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 분들의 반응도 체감하게 됐다. 10대부터 5-60대까지 설동탁을 응원해 주시는 여성 팬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량을 주신 만큼 철인이 되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도 선보였다.

신지훈은 현재 ‘별난 가족’에서 기업 후계자이자 가슴 따뜻한 여심 저격수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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