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SBS ‘질투의 화신’ 태국 로케 촬영 / 사진제공=SM C&C
SBS ‘질투의 화신’ 태국 로케 촬영 / 사진제공=SM C&C
‘질투의 화신’이 태국 로케 촬영을 끝냈다.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측은 태국 로케 촬영을 끝내고 돌아왔다.

‘질투의 화신’ 측은 “극 초반에 등장하는 태국 에피소드는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들다가도 웃음이 터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은 짝사랑의 아릿함과 재회의 기쁨을, 표나리와 고정원(고경표 분)은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삼각관계인 듯 아닌듯한 묘한 관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될 아름다운 영상미와 그 속에 그림처럼 녹아든 배우들의 비주얼은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될 것을 예감하게 했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세 남녀에게서 피어나는 오묘한 감정들은 낯선 외국을 배경으로 더욱 탄력을 받으며 무르익게 된다. 사랑에 솔직한 이들이 태국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어떤 양다리 로맨스를 보여주게 될지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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