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유시민, 김구라, 전원책 / 사진제공=JTBC
유시민, 김구라, 전원책 / 사진제공=JTBC
‘썰전’ 유시민이 김무성 전 대표의 ‘서민 코스프레’ 논란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국내외 정치인들의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유시민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 1일 떠난 민생투어 도중 손빨래하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린 사건을 언급하며 “(사진의 의미는) ‘나 보통 사람이에요. 믿어주세요’ 이 말이지만 사실 이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안 되냐면 지금 습도가 높아서 저녁에 빨면 아침까지 안 마른다. 틀림없이 널어놨다가 비서진이 비닐봉투에 담아갔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상속세와 증여세와, 그에 따른 한국사회 내 부(富)의 가속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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