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리우올림픽 응원 /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리우올림픽 응원 /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그맨·개그우먼들이 웃음만큼이나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 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총 연출 및 기획을 맡고 있는 송은이, 코미디언 홍보단 10인 중 김원효·김지민·박나래·박휘순·양상국·조윤호·허경환·홍인규가 한데 뭉쳐 지난 6일 개막한 2016년 리우올림픽의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마음 한뜻을 모은 이들은 보기만 해도 열정이 넘치는 포즈로 “제4회 BICF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리우올림픽 파이팅! 팀코리아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로 사기를 제대로 북돋고 있다. 무엇보다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이들의 환한 웃음은 긍정 바이러스까지 전파하고 있다.

‘부코페’의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모인 이들은 축제를 향한 응원 뿐만 아니라 지난 토요일 개막한 리우올림픽을 향한 메시지까지 잊지 않고 전해 그 열기를 배가했다. 때문에 언제나 열정 가득한 이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만들어낼 ‘부코페’에 대한 관심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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