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홍진경/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제시 따라잡기에 나섰다.

5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의 18회에서는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부모님과의 특별한 휴가’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티파니는 제시의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 ‘6명의 딸 제시’라는 의미의 ‘육제시’로 변신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홍진경은 제시로 완벽 변신, 분장계 절대강자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는다.

우선 홍진경은 제시의 긴 생머리를 2대 8가르마 가발로 소화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제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대형 링 귀걸이와 나시 패션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힙합 소울 충만하게 걷어 올린 츄리닝 바지와 섹시한 초콜릿 피부까지 더해진 빈틈없는 분장은 보기만 해도 포복절도할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할말을 잃게 만든 홍진경의 모습에 티파니는 “존 레논 아냐?”라며 존 레논을 소환해 웃음을 터트렸다. 졸지에 ‘존 레논’으로 탈바꿈된 홍진경의 ‘홍씨’변신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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