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N ‘진짜 가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 ‘진짜 가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남희석이 레이양의 감탄할 만한 몸매 치수를 표현하려다가 본의 아닌 오해를 사 진땀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N ‘상상초월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에서는 ‘100세 인생! 놀라운 숫자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독특한 건강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남희석은 “숫자에 비밀들이 있다”며 신비로운 분위기로 방송 시작을 알렸다. 이때 그의 ‘두 손으로 원을 그리는 손동작’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남희석은 계속해서 원을 그리는 손동작을 한 채로 “36-26-36의 레이양”이라며 질문을 이어가려 한 것. 이를 본 허경환은 “손은 왜 이렇게 하냐”며 남희석의 손동작을 따라 했고, 현영 역시 “너무 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남희석은 당황해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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