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몬스터’ 이엘, 강지환 / 사진제공=MBC ‘몬스터’
MBC ‘몬스터’ 이엘, 강지환 / 사진제공=MBC ‘몬스터’
‘몬스터’ 이엘, 강지환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몬스터’ 측은 비밀 작전을 완성시킨 옥채령(이엘)이 강기탄(강지환)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촉촉한 눈망울로 강기탄과 문태광(정웅인)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옥채령의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평단을 배신했던 옥채령은 조직의 룰에 따라 제거될 뻔 했지만 강기탄의 배려와 기지로 조직의 눈을 벗어나 새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녀는 빚진 목숨 값을 갚기 위해 이중스파이를 자처하며 문태광에게만 자신의 존재를 알린채 강기탄의 복수를 위해 움직였다.

다행히 옥채령은 강기탄의 도움으로 화평단의 위협은 벗어났지만 재판의 증인을 서게 되어 비리 혐의로 실형을 살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

‘몬스터’ 관계자는 “옥채령 캐릭터는 강기탄만을 위해 복수 최전방에서 큰 활약을 해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해결되고 밝혀진 지금, 그녀의 눈물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옥채령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될 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채령의 눈물은 1일 오후 10시 ‘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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