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W’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MBC ‘W’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W’ 한효주가 이종석의 세계로 강제 소환됐다.

27일 방송된 MBC ‘W(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에서는 오연주(한효주)가 박수봉(이시언)과 통화 중 갑자기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주는 버스 정류장에서 갑자기 기절, 휴대전화와 가방만을 현실 세계에 남긴 채 사라졌다. ‘웹툰W’의 세계로 들어간 것.

오연주는 ‘웹툰W’의 지난 회차 엔딩 신이었던 옷 가게의 피팅 룸에 쓰러진 채 윤소희(정유진)에게 발견됐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강철(이종석)은 오연주를 병원에 보내는 대신 자신의 호텔로 데려갔다. 이동 중 잠시 눈을 뜬 오연주는 “왜 또 여기냐”며 당황했고 강철 역시 “나도 궁금하다”고 웃으며 답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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