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민재·최유라 / 사진제공=SBS,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재·최유라 / 사진제공=SBS,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부부가 된다.

김민재·최유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텐아시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앞서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해 영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특종: 량첸살인기’를 비롯해 드라마 ‘쓰리데이즈’ ‘빅맨’ ‘스파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이며,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나의 PS파트너’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민재와 최유라는 KBS 드라마 ‘스파이’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갔고, 지난 3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0월 약 1년 7개월 여 간 교제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