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 "부상 위험 있지만, 기회라고 생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샤이니 태민, NCT 텐,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흔하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호야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의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양쪽 발목의 인대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앞서 부상을 당하고 재활 운동을 꾸준히 했다. 인대는 좋지 않은 상태지만, 다리의 근육이 좋아졌다. 연습 때도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부상을 걱정했지만, 흔한 기회가 아니니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힛 더 스테이지’는 케이팝(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 등이 나선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